티스토리 수익형 블로그 스킨 바꾸는 법, 중요성, 유형, 주의사항

요즘 부업으로 수익형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처음 수익형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고르는 플랫폼이 티스토리이다. 많이 비교되는 워드프레스만큼은 아니어도 HTML과 CSS 편집을 통해 블로그 꾸미기가 가능하고 에드센스 외에도 다른 많은 광고들을 설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처럼 수익형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스킨이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스킨은 블로그의 디자인을 말하는데, 블로그를 취미로 하는 사람들과 달리 부업 삼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꽤 중요하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티스토리 블로그 스킨에 대해 다뤄보려고 한다. 

 

 

블로그 스킨 바꾸는 법

우선 블로그 스킨은 관리자창에서 변경할 수 있다. 관리자창은 내 블로그 주소 뒤에 '/manage'를 치면 된다. 

 

위 사진처럼 관리자창에 들어가면 왼쪽 바에 꾸미기가 있는데, 여기서 스킨 변경을 누르면 된다. 여기서 스킨을 변경하거나 직접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다. 

 

 

블로그 스킨 중요성

수익형 블로그에서의 스킨 선택은 단순 취향 차이가 아니다. 스킨 또한 수익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블로그 스킨은 2가지 면에서 수익과 연관되어 있다. 

 

1. 스킨 디자인: 스킨이 어떻게 생겼냐에 따라 광고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날 수도 줄어들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사이        드바가 있는 스킨의 경우 광고를 글의 시작과 끝뿐만 아니라 옆에도 넣을 공간이 생긴다. 아무래도 광고가 많이 들어가        면 방문 횟수 당 수익, 클릭 횟수 당 수익 모두 올라갈 수밖에 없다. 

 

2. 페이지 속도: 스킨은 페이지 속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속도가 느리면 광고가 잘 출력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아무래도 클릭횟수 당 수익이 줄어들 것이다. 주로 화려하고 여러 기능이 들어가 있는 스킨이 무겁고 느리다.

 

이렇게 스킨을 고를 때는 에드센스를 위한 공간이 충분히 있는가, 페이지 속도를 저하시키는가 등을 고려해야할 것이다. 

 

 

블로그 스킨 유형

티스토리는 3가지 유형의 스킨이 있다. 기본, 무료, 유료 스킨이다.

 

기본 스킨은 관리자창 --> 꾸미기 --> 스킨 변경에 들어갔을 때 보이는 스킨들을 말한다. 

 

무료스킨은 사용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기본 스킨은 티스토리에서 업데이트가 있을 때 같이 업데이트되지만 무료스킨의 경우 그러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블로그에 올린 이미지가 안보이거나 스킨이 깨질 수 있다. 그러니 무료스킨은 가급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만약 사용한다면 업데이트가 잘 되는지 확인하자. 

 

유료 스킨은 다른 스킨들에 비해 예쁘고 여러 기능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페이지 속도가 느릴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유료 스킨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스킨은 JB인데, 가격은 5만원이다. 상단부, 하단부, 사이드바 등 에드센스 광고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 폰트, 레이아웃 변경이 쉽다고 한다.

 

 

주의사항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할 때 중간에 스킨을 바꾸어도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은 없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스킨을 변경하면 예전에 편집한 내용이 모두 초기화된다는 것이다. 즉, 에드센스 코드 또한 지워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를 대비해 추가로 넣었던 코드를 꼭 복사해놓고 사용 중인 스킨을 저장해야 한다. 

 

 

관리자창 --> 꾸미기 --> 스킨 변경에 들어가면 가장 상단에 위의 사진과 같은 '사용 중인 스킨'을 볼 수 있다. 여기서 보관을 누르면 내 보관함에서 이전 스킨들을 언제든지 복구할 수 있다. 

 

이상 '티스토리 수익형 블로그 스킨 바꾸는 법, 중요성, 주의사항'이였다. 다음에는 스킨 추천 편으로 돌아오겠다.